고귀하고 화려한 커피
This item has been added to your cart.
Should I order it along with the items in my shopping cart?
그의 할아버지가 커피 나무를 심었습니다.
한국의 우리는 마치 여행을 가듯, 바리스타를 경험합니다.
하지만 미에리쉬 가문의 5세대 커피 프로듀서 "윙고"는 운명처럼 커피를 시작했습니다.
COFFEE DETAIL
영문명 Honduras Santa Lucia Geisha Washed Triangle
원산지 Honduras
지역 Comayagua
농장 Santa Lucia
농장주 Miericsh
고도 1,550 m
품종 Geisha
가공법 Washed
볶음도 Light
향미 자스민 베르가못 쥬이시 오렌지
재고량 30개
용량 100g
STORY
"윙고"를 처음 만났을때 그는 유독 온두라스 사람보다 피부가 하얬습니다.
그의 조상은 독일인라고 했습니다.
니카라과에 철도산업을 위해 찾아온 독일인들이 그곳에서 시작된 커피 혁명에 동참하게 되었던 것이죠.
사실 그들의 가문을 소개하는 과정이 몹시도 복잡합니다.
니카라과에서 시작된 그들의 커피가 어떻게 온두라스에서도 자리잡게 되었고
온두라스 최고의 농장이 되었을까요?
태생적으로 모험가적 기질이 다분했던 미에리쉬 가문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철도산업을 하던 그들이 니카라과에서 커피로 자리를 잡을수 있었던 것이죠.
자그마치 100년이 넘었습니다.
아마도 그때쯤에 커피가 세계로 퍼지고 있던 시기였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의 가문은 어느새 니카라과의 커피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곳이 되었죠.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온두라스에 커피농장을 인수하게 됩니다.
그들은 오랜시간동안 니카라과에서 축적된 기술을 온두라스에도 적용하기 시작합니다.
몇년후 온두라스 CoE에서 1위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그의 가문은 전세계 모든 커피 프로듀서들의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올해 저는 온두라스 산타루시아를 방문에서 아들 윙고와 그의 아버지 에르윈을 만났습니다.
그들과 이야기를하며, 우리가 커피를 바라보는 모습과 그들이 커피를 바라보는 모습이 참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에게 커피는 일시적인 즐거움과 관련이 있다면, 그들에게는 삶 그자체이기도합니다.
에르윈은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너 혹시 아이가 있어?"
"아니"
"커피는 나에게 자식과 같아"
"무슨 말이야?"
"윙고가 어릴때 내가 그에게 매우 엄격했었지. 그래서 아마 윙고는 내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을거야. 근데 나이가 들어서 지금은 윙고와 이렇게 일을 함께하고 있지. 지금은 윙고 동생이 왜 윙고만 더 이뻐하냐고 질투해. 하지만 그게 아니잖아. 난 그들을 모두 사랑해"
여러분께 이 커피의 가치를 강요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커피 한잔이 모험심 가득한 한 가문을 상징한다고 생각해보시는것을 어떨까요?
이번주 미에리쉬가문의 게이샤 3종을 소개합니다.
카소나 : 스페인어로 카소나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그들의 게이샤랏 옆에 이 집이 있어서 카소나랏이라고 부르게 되었죠. 가장 클래식한 게이샤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트랭귤로 : 이 또한 게이샤가 자라는 랏의 모양이 삼각형과 비슷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에리쉬 커피들중에서 가장 화려합니다.
게이샤 내추럴 : 올해 그들이 블랙로드를 위해 만들어준 특별한 랏입니다. 한국에 처음소개되는 그들의 게이샤 내추럴랏이며 딱 5킬로만 들어왔어요.
https://youtu.be/LCFAKZejHuU?si=H0nJsXvSXlSD-y9t
RECIPE
Beginning(태초의 레시피)
스폐셜티 업계를 뒤흔든 어느 탐험가의 레시피.
간단한 분쇄도 조정만으로 가장 보편적인 농도와 수율의 커피를 마실수있다.
비율 : 1(커피) : 15(물)
사용도구 : 하리오 v60
분쇄도 : 평소보다 조금은 굵은 분쇄도(코만단테 기준 27클릭)
물온도 : 93도
원두 사용량 : 20g
1차 : 50g ~ 30초
2차 : 60g ~ 1분05초
3차 : 60g ~ 1분 45초
4차 : 60g ~ 2분 30초
5차 : 60g ~ 3분 20초
모든 추출수는 물이 다빠지고 난뒤 다음 추출수를 부어주는것이 핵심!
STORAGE
Light Roast : 너무 약하게 볶여진 커피는 일주일정도의 기간을 두고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Medium Light Roast : 대체로 받으신후 바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Medium Roast : 대체로 받으신후 바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Dark Roast : 최대한 빠르게 소비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배송되는 봉투보다는 직접 구매하신 밀폐용기에 보관하는것을 더욱 추천드립니다.
상온에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면 더 오래 드실수 있습니다.
DELIVERY
블랙로드 원두는 월~금요일 순차적으로 로스팅되어 배송이 됩니다. 배송이 물량이 많을시 3~4일까지도 시간이 걸릴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배송일 기준 7일이내의 상품을 보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송관련 문의는 010.4535.2941로 부탁드립니다.
ROAST
블랙로드커피에서는 두가지 로스팅 머신을 사용중입니다.
약배전에 최적화되어있는 Loring S7과 전통적인 로스팅에 최적화 되어있는 프로밧 L12입니다.
"다양성"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도록 실험과 철저한 QC를 통해 지속적으로 로스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그의 할아버지가 커피 나무를 심었습니다.
한국의 우리는 마치 여행을 가듯, 바리스타를 경험합니다.
하지만 미에리쉬 가문의 5세대 커피 프로듀서 "윙고"는 운명처럼 커피를 시작했습니다.
COFFEE DETAIL
영문명 Honduras Santa Lucia Geisha Washed Triangle
원산지 Honduras
지역 Comayagua
농장 Santa Lucia
농장주 Miericsh
고도 1,550 m
품종 Geisha
가공법 Washed
볶음도 Light
향미 자스민 베르가못 쥬이시 오렌지
재고량 30개
용량 100g
STORY
"윙고"를 처음 만났을때 그는 유독 온두라스 사람보다 피부가 하얬습니다.
그의 조상은 독일인라고 했습니다.
니카라과에 철도산업을 위해 찾아온 독일인들이 그곳에서 시작된 커피 혁명에 동참하게 되었던 것이죠.
사실 그들의 가문을 소개하는 과정이 몹시도 복잡합니다.
니카라과에서 시작된 그들의 커피가 어떻게 온두라스에서도 자리잡게 되었고
온두라스 최고의 농장이 되었을까요?
태생적으로 모험가적 기질이 다분했던 미에리쉬 가문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철도산업을 하던 그들이 니카라과에서 커피로 자리를 잡을수 있었던 것이죠.
자그마치 100년이 넘었습니다.
아마도 그때쯤에 커피가 세계로 퍼지고 있던 시기였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의 가문은 어느새 니카라과의 커피 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곳이 되었죠.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온두라스에 커피농장을 인수하게 됩니다.
그들은 오랜시간동안 니카라과에서 축적된 기술을 온두라스에도 적용하기 시작합니다.
몇년후 온두라스 CoE에서 1위를 하게됩니다.
그렇게 그의 가문은 전세계 모든 커피 프로듀서들의 롤모델이 되었습니다.
올해 저는 온두라스 산타루시아를 방문에서 아들 윙고와 그의 아버지 에르윈을 만났습니다.
그들과 이야기를하며, 우리가 커피를 바라보는 모습과 그들이 커피를 바라보는 모습이 참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에게 커피는 일시적인 즐거움과 관련이 있다면, 그들에게는 삶 그자체이기도합니다.
에르윈은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너 혹시 아이가 있어?"
"아니"
"커피는 나에게 자식과 같아"
"무슨 말이야?"
"윙고가 어릴때 내가 그에게 매우 엄격했었지. 그래서 아마 윙고는 내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을거야. 근데 나이가 들어서 지금은 윙고와 이렇게 일을 함께하고 있지. 지금은 윙고 동생이 왜 윙고만 더 이뻐하냐고 질투해. 하지만 그게 아니잖아. 난 그들을 모두 사랑해"
여러분께 이 커피의 가치를 강요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커피 한잔이 모험심 가득한 한 가문을 상징한다고 생각해보시는것을 어떨까요?
이번주 미에리쉬가문의 게이샤 3종을 소개합니다.
카소나 : 스페인어로 카소나는 "집"이라는 뜻입니다. 그들의 게이샤랏 옆에 이 집이 있어서 카소나랏이라고 부르게 되었죠. 가장 클래식한 게이샤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트랭귤로 : 이 또한 게이샤가 자라는 랏의 모양이 삼각형과 비슷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에리쉬 커피들중에서 가장 화려합니다.
게이샤 내추럴 : 올해 그들이 블랙로드를 위해 만들어준 특별한 랏입니다. 한국에 처음소개되는 그들의 게이샤 내추럴랏이며 딱 5킬로만 들어왔어요.
https://youtu.be/LCFAKZejHuU?si=H0nJsXvSXlSD-y9t
RECIPE
Beginning(태초의 레시피)
스폐셜티 업계를 뒤흔든 어느 탐험가의 레시피.
간단한 분쇄도 조정만으로 가장 보편적인 농도와 수율의 커피를 마실수있다.
비율 : 1(커피) : 15(물)
사용도구 : 하리오 v60
분쇄도 : 평소보다 조금은 굵은 분쇄도(코만단테 기준 27클릭)
물온도 : 93도
원두 사용량 : 20g
1차 : 50g ~ 30초
2차 : 60g ~ 1분05초
3차 : 60g ~ 1분 45초
4차 : 60g ~ 2분 30초
5차 : 60g ~ 3분 20초
모든 추출수는 물이 다빠지고 난뒤 다음 추출수를 부어주는것이 핵심!
STORAGE
Light Roast : 너무 약하게 볶여진 커피는 일주일정도의 기간을 두고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Medium Light Roast : 대체로 받으신후 바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Medium Roast : 대체로 받으신후 바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Dark Roast : 최대한 빠르게 소비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배송되는 봉투보다는 직접 구매하신 밀폐용기에 보관하는것을 더욱 추천드립니다.
상온에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면 더 오래 드실수 있습니다.
DELIVERY
블랙로드 원두는 월~금요일 순차적으로 로스팅되어 배송이 됩니다. 배송이 물량이 많을시 3~4일까지도 시간이 걸릴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배송일 기준 7일이내의 상품을 보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송관련 문의는 010.4535.2941로 부탁드립니다.
ROAST
블랙로드커피에서는 두가지 로스팅 머신을 사용중입니다.
약배전에 최적화되어있는 Loring S7과 전통적인 로스팅에 최적화 되어있는 프로밧 L12입니다.
"다양성"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도록 실험과 철저한 QC를 통해 지속적으로 로스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